
지난 일요일 집에만 있기에 넘 좋은 날씨지만
밖으로 따릉이 타러 나갔다..
야외에도 날씨가 쌀쌀 하지만 활동하기 좋은 날씨 여서 따릉이를 타고 어딘가 가보고 싶어
그냥 나왔다.

예전 부터 북한산 가보고 싶었는데 집돌이 근성이 있어 마음만 있었지 가보지는 못하고 있다가
인터넷에서만 가본 북한산을 직접 가보고 싶어서 몸을 실고 출발을 했다...
시간은 약 오후 12시반쯤에 출발을 했다.
용마사거리에서 부터 북한산우이역 까지 약 1시간정도 간 것 같다.
첨에는 가벼운 맘으로 시작 했는데 가다 가 해메면 돌아 오자 는 맘으로 그냥 따릉이 1시간정도 면 운동이 되겠지 하고
했는데 산 정산가지 가게 되었다.
시간은 따릉이 타고 1시간정도 가서 북한산 우이역 지하철역 출구앞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편리했다.
따릉이 반납하고 나서 맞은편 횡단보도 건너 가면 도선사 가는 방향이 북한산으로 가는 방향이다.
가는 곳에 상가도 있고 식당도 있었다.
가는 길은 차도와 인도가 같이 있어서 보면 등산객들이 보인다.
입구쪽보면 바위에 북한산 국립공원이란 글이 보인다.
바위부터 20분 정도 걸어가면 도선사 가 있을것이다. 도선사는 북한산입구에 있는절이라서 초행길이라 불안 불안 하며 갔다..
개인차로 가면 도선사 주차장까지 갈 수 있을것이다.
도선사 가다가 산길로 가는 길이 있어서 산길로 갔다
나는 우측으로 갔다.
외쪽은 둘레길 처럼 도선사 가는 길이다.
오른쪽은 산길로 가는 길이다 도선사쪽을 약간 돌아 간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제 가면 서 사진을 찍으며 갔다.
초행길이라 초행길인 사람에게 정보 가 될까 하고 올려 본다.
안내판 오른쪽으로 가다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도선사가는길 옆길로 가면 서 이정도면 갈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돌계단이 시작이제 시작이다. 이때도 이정도면 쉽지 모 ㅎㅎㅎㅎ 생각 했지요 ^^
또 계단이 나온다.. 아직 시작도 아닌데. 앞으로 계단이 얼마나 있을지 상상도 못했다. ㅎㅎㅎ
이쯤오면 숨이 조금씩 차올라왔다.
가다보면 안내판이 나온다..
이제 등산 시작이라고 생각든다. 지금까지 오는 것은 몸풀기라고 생각 하면 된다.
이제부터 계단과 나와의 싸움이다..
또 계단이다. 오르막이다. 보통은 오르막 내리막 있는데 ...
계속 오르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도 오르막길 어디쯤 왔는지 몰았다.. 첨 올라가는 산이라 ㅜ.ㅜ 숨이 차왔다.
경치가 좋아서 한장 찍었다.
이쯤오면 3분2 정도 라생각 했는데 반도 안왔다.. 정신차리도 부지런히 올라갔다.
또 오르막길 지겨워진다. 산에 계단이 반 인것같다 ㅡ.ㅡ
오르다보면 인수봉안내판을 보고 인수봉인지 알수 가 있었다.
이제 산길이 나오고 오르막이다. 계단길을 지나 산타는 시간이 왔다..
여기 부터는 바위산길이 자주 나오게 된다.
바위길 지나서 바로 계단이 또 나에게 왔다.
북한산은 계단산인것 같다.
계단 초입에 안내문에 보고 계단을 보면 다시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계단을 보니 그냥 웃지요 하하하ㅡ.ㅡ
뭐..있나요 가는거죠..
계단을 오르고나면 이제 사람들이 점점 보게 된다.
가족들도 보이고 친구들이랑 온 등산객도 있었다.
혼자 온 사람도 보였다.
마무생각없이 또 올랐다..
또 오르막 첨엔 쉽게 생각 했는데..
건들지 말아야 할걸 건드린 기분이었다..ㅠ.ㅠ
또 올라갔다..
또 계단 ...하하 날씨는 춥지는 않았다.
올라오다보면 산장이 있는데 사용은 안한지 오래 되어 보였고 그 산장 근처에 백운의혼이란
비석을 보고 생각 없이 지나갔다..
또 계단 .... 낼 무릎이 아플까 걱정이었다. 그냥 갔다.. 올라가야지.. 단순생각....
산성이 보이면 이제 북한산에 내가 왔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계속 오르막 오후에 올라 와서 그런지 해지기 전에 내려갈라고 생각 해서 올라가기만 바빴는데...
성벽을 보니 북한산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올라면 서 힘듬이 모두 살아 진것같고 마지막 미션만이 남은 기분이었다..
맞은편은 구파발 쪽에서 올라오는 곳이라고 알고 있다.
맞은편도 경치가 넘 좋았다.
사람들이 있어 통료만 찍고 올라 갔다..
이제부터는 오르막이 심하고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암벽길 부터는 전경이 넘 좋았다.. 좀 무섭기도 했다..
여기는 성벽오르막길 끝지점이다 ..
여기서 부터는 오를수 있을지 좀 두려움이있고 길도 위험했다.
시간상으로는 5분에서 10분 거리지만 거의 이런길이라서 위험해 보였다.
정상이 보여서 얼마 안남았지만 경사가 심해서 겁이 슬슬 생겼다.. ㅡ.ㅡ
보기에는 그냥 그렇지만 오른쪽은 낭떨어지어서 외쪽으로 붙어서 같다 .
높은데 오니까 공포증이 생겨 났다.
무서운데 경치보니 좀 괜찮아 졌다.
또 오르막 여기가 짧지만 길시간이 지나는 것 같았다..
갑자기 내려갈때가 고민이 되었다... 어떻게 가지....ㅡ.ㅡ 후덜덜
그냥 기념 사진으로 ....
드디오 도착 !!!!
생각 보다 좁았다 사진으로 봤을때 넓게 만 생각 했는데 ..
도착하니 기분도 좋았고 공포심도 다 날아 갔다..
정상에는 외국인들 몇명과 20대 들 몇명씩 모여 올라온것 같았다 혼자 온사람은 나밖에 없어 보였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올라 왔다..
이제 어떻게 가야 하지... ㅋㅋㅋ
정상에서 좀 구경좀 하고 가기로 하고 30분 정도 있었다..
박종배 누굴까요???
등산하다보면 바위에 글자을 세겨 놓은걸 보게 된다..
지금까지 북한산 리뷰 입니다..
건강하시고 찾아 와 주셔서 고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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